‘안녕하세요, 작가님’ 이백네 번째 뉴스레터 발행입니다.

📚 오늘의 추천 아티클

제목을 클릭하면 원본이 새 창으로 열립니다. 첫 글은 심리글을 쓰면서도 정작 전문용어는 모르는 쪽에 속한다고 말하는 글인데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검색해서 뜻을 파악한 뒤 일상용어로 풀어 답한다는 방식이, 공부가 아니라 관찰로 여기까지 왔기 때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스스로를 '모른다'가 아니라 '모르지만 조금 이따가 알지도 모른다' 쪽에 두는 자리에서 나오는 글 같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글은 글을 공들여 숙성해서 내보내던 시절과, 쓰고 나서 다시 읽어보지도 않고 내보내는 지금의 자신을 나란히 놓는 글인데요. 맛의 기준부터 육아템 검색까지 '대충의 자세'로 임하면서부터 시간이 생겼고, 글쓰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힘을 빼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기준에 반해 퀄리티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문장이 글쓰기 쪽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글은 글쓰기 수업에서 두 학기 내내 C+을 받았고 언어 영역도 3등급 밑으로 내려가본 적이 없다는 사람이 그럼에도 블로그를 쓰는 이유를 적은 글인데요. 자료를 정리해 공개하려는 목적이면 금방 그만뒀을 텐데, 그냥 솔직하게 일기처럼 적으니 이번엔 오래 간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곧 태어날 아이에게 지혜롭게 살게 하고 싶다는 마지막 단락에서, 글을 쓰는 이유가 점점 자기 바깥으로 번져가는 과정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세 줄 요약

글쓴이는 전문 용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심리 글을 쓰며, 전문 용어를 접하면 검색을 통해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이 심리를 공부한 사람이 아니라 관찰을 통해 글을 쓰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합니다.
전문 용어가 담긴 질문을 받으면 일상 용어로 풀어서 답변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언급합니다.

출처: URANBERRY, 블로그

세 줄 요약

저자는 과거 완벽한 글쓰기를 추구했지만, 현재는 육아와 살림으로 인해 '힘을 빼고' 대충 하는 방식이 오히려 삶의 질을 높인다고 말합니다.
글쓰기 또한 과거에는 공들여 숙성하고 퇴고했지만, 지금은 쓰고 나서 바로 발행하는 '힘 빼는' 연습을 통해 부담을 줄이고 꾸준함을 유지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낮은 기준 설정이 의외로 삶과 글쓰기의 퀄리티를 크게 떨어뜨리지 않으며, 오히려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온다고 이야기합니다.

출처: 애기곰, 블로그

세 줄 요약

작성자는 대학교 글쓰기 수업에서 낮은 학점을 받았고, 언어 영역에 어려움을 겪었음을 언급하며 글쓰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졌습니다.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한 계기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일기처럼 적기 위함이며,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었다고 설명합니다.
글쓰기 경험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미래의 자녀에게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고 싶은 바람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intellimakesall, 블로그

💡 직군별 글쓰기 팁

독자에게 반복해서 받는 질문을 한 줄로 정리해두세요.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다 보면 댓글이나 DM으로 비슷한 질문이 반복해서 들어옵니다. 그 질문들을 목록으로만 쌓아두지 말고, '이런 걸 자주 묻는다'고 한 문장으로 정리해두면 다음 콘텐츠의 주제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래 읽히는지는 쓰는 사람이 정하는 게 아니라, 돌아오는 질문 속에 이미 먼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설명을 두 번 이상 했다면, 짧게라도 문서로 남겨보세요.

개발자

개발 현장에서 반복해서 설명하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구조, 용어, 의사결정의 이유 같은 것들인데요. 두 번째 설명을 할 즈음이면 이미 문서로 만들 재료는 충분히 쌓여 있습니다. 잘 쓴 문서가 팀을 편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같은 설명을 두 번 하지 않게 해주는 문장 하나가 팀을 조용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리뷰에서 반복해서 돌아오는 피드백을 한 줄로 적어보세요.

디자이너

시안을 공유하다 보면 사람마다 다른 코멘트가 오는 것 같지만, 몇 번 반복해보면 비슷한 지점에서 비슷한 말이 돌아오는 걸 알게 됩니다. 그 패턴을 '이런 피드백이 자주 온다'고 한 줄로 적어두면 다음 시안에서 같은 구간을 미리 챙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은 내가 쓰는 설명보다, 반복해서 돌아오는 피드백 속에서 먼저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이 자주 비교하며 꺼내는 말을 기록해두세요.

마케터

마케터에게 오래 남는 문장은 회의실에서 다듬은 문장이 아니라, 고객이 이미 쓰고 있는 문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이거 말고 저거랑은 뭐가 달라요?' 처럼 반복해서 나오는 비교 질문 속의 표현을 모아두면, 다음 메시지의 방향이 그 안에서 저절로 떠오릅니다. 만드는 문장보다 받은 문장이 더 정직한 재료인 순간이 분명히 있습니다.

회의에서 반복해서 돌아오는 질문을 메모로 남겨두세요.

기획자

기획자가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받는다는 건 문서의 어느 지점에 설명이 비어 있다는 신호입니다. '왜 이 순서예요?', '이건 왜 빼셨어요?' 같은 질문을 그대로 적어두고, 그 답을 문서 한 자리에 채워 넣으면 그 뒤로는 검토 시간이 훨씬 짧아집니다. 좋은 기획서는 설명을 많이 담은 문서라기보다, 같은 질문이 다시 돌아오지 않게 만드는 문서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오늘의 아티클과 직군별 팁이 일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뉴스레터에 대한 피드백을 환영합니다!

본 뉴스레터에서 아티클 요약 및 직군별 글쓰기 팁은 LLM에 의해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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