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님’ 이백한 번째 뉴스레터 발행입니다.

📚 오늘의 추천 아티클

제목을 클릭하면 원본이 새 창으로 열립니다. 첫 글은 작가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독서는 빈곤한, 그런 요즘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글쓴이도 북유럽 주제의 원고를 출판사에 제안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분이고, 그런 가운데 욕심보다는 서평 글쓰기에 집중하게 되었다는 결론으로 담담하게 이어지는 흐름이 인상 깊었습니다. 두 번째 글은 글쓰기를 시작하고 나서 삶이 바뀐 다섯 가지를 적어둔 글인데요. 밥을 먹다가 젓가락을 멈추고 이 장면을 글로 쓰면 재밌겠다고 생각한다든지, 예전엔 1시간 읽던 책을 이제는 2시간 보게 된다든지 하는 변화들을 차례로 적어두고는, 끝에 왜 길거리에 쓰레기가 있으면 줍게 되는 걸까, 하고 짧게 한 문장 덧붙여둔 구성이 재미있게 읽혔습니다. 마지막 글은 글을 쓰려고 앉으면 자꾸 먼지를 닦고 책장을 정리하게 된다는, 글쓰기 앞에서의 저항감을 그대로 풀어낸 이야기인데요. 결국 강제성이 필요해서 10주 글쓰기 수업을 신청했고, 108배를 계속하니 허벅지가 단단해진 것처럼 글쓰기 근육도 조금씩 단단해졌다는 비유가 재미있었고, 그런데도 완전히 공개된 여기에서는 다시 머뭇거리게 된다, 문 앞에서 서성이다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는 기분이라는 문장이 쓰는 일이 한 번의 결심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줄 요약

작가가 되려는 동기와 출판 시장의 현실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을 공유합니다.
낮은 독서율과 책쓰기 열풍 속에서 '서평 글쓰기'에 집중하게 된 배경을 설명합니다.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읽고 쓰는 것을 다짐합니다.

출처: 이민우, 브런치

세 줄 요약

글쓰기를 통해 일상을 글감으로 연결하고 더 깊이 관찰하게 됩니다.
삶에 대한 진지함과 치열함이 생겨 독서와 운동 등 자기 계발에 더 몰두하게 됩니다.
무기력이 줄어들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며, 작가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됩니다.

출처: 피터팬, 브런치

세 줄 요약

작가는 글쓰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글쓰기 수업에 참여하며 매주 글을 쓰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수업을 통해 글쓰기의 고통을 감내하고, 동료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글쓰기 근육을 단련하는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글쓰기 과정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앞으로 '수행'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낼 것임을 예고합니다.

출처: 아나타, 브런치

💡 직군별 글쓰기 팁

반응이 조용했던 글도 한 달 뒤 한 번 다시 꺼내보세요.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반응이 좋았던 글은 자주 언급하게 되지만, 조용히 지나간 글은 금방 잊혀집니다. 그런데 오래 가는 사람들을 보면 새 글을 쓰는 것만큼이나 자기가 이미 쓴 글을 다시 읽는 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쓰는 사람을 오래 살리는 건 반응이 좋았던 한 편이 아니라, 자기 글을 꾸준히 다시 만나는 자리입니다.

유행하는 주제 대신, 지난주에 직접 고쳤던 문제 하나를 기록해보세요.

개발자

개발자의 블로그는 뜨는 키워드를 따라갈수록 당장 조회수가 나오지만, 1년 뒤 다시 읽으면 자기 얘기가 아닌 글이 대부분입니다. 반면 "어제 세 시간 붙들고 있었던 이 문제" 같은 기록은 사소해 보여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것으로 남습니다. 기술 블로그에 쌓이는 건 최신 지식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만 쓸 수 있었던 기록입니다.

작업을 마치기 전에, 이번에 바뀐 생각 하나를 짧게 적어두세요.

디자이너

디자인을 마치면 파일을 정리하고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가는 게 자연스럽지만, 그 자리에서 "이번에는 여백을 이렇게 쓰게 됐다"처럼 아주 작은 변화를 한 줄로 남겨두면 그게 다음 작업의 출발점이 됩니다. 감각이 바뀌는 건 한 번의 큰 도약이 아니라, 이런 짧은 기록이 조용히 쌓여서 천천히 일어납니다. 오래 쓰는 디자이너는 자기 감각의 변화를 스스로 기록해온 사람입니다.

새 캠페인을 준비하기 전에, 1년 전에 쓴 기획서를 한 번 열어보세요.

마케터

마케팅은 늘 새로운 캠페인을 향하는 일이라, 지나간 문서는 끝난 것으로 치부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1년 전 자기가 쓴 기획서를 다시 읽다 보면, 지금은 당연해 보이는 가정이 그때는 얼마나 겨우 세워졌는지 보이기도 합니다. 같은 일을 오래 한다는 건 새 문서를 잘 쓴다는 뜻보다, 어제의 문장을 오늘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기획서 옆에, 결정의 흔적을 적어두는 작은 노트 하나를 두어보세요.

기획자

기획서는 도달한 결론만 담는 문서라서,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망설임이나 버림은 거의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옆에 짧게라도 "왜 이 항목을 뺐는지", "왜 어제는 A였는데 오늘 B로 돌아섰는지"를 남겨두면 다음 기획 때 자기 판단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 편의 문서를 잘 쓰는 기획자보다, 자기가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아는 기획자가 더 오래 씁니다.

오늘의 아티클과 직군별 팁이 일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뉴스레터에 대한 피드백을 환영합니다!

본 뉴스레터에서 아티클 요약 및 직군별 글쓰기 팁은 LLM에 의해 생성되었습니다.

Keep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