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님’ 백여든아홉 번째 뉴스레터 발행입니다.

📚 오늘의 추천 아티클

제목을 클릭하면 원본이 새 창으로 열립니다. 첫 글은 단편소설인데요. 모든 것이 관리되는 세계에서 쓸 수 있는 사실과 쓸 수 없는 사실이 나뉘는 편집국,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쓰지 못하는 기자의 모습이 결국 기록하겠다는 마지막 문장에 도달할 때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태도의 문제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글은 글쓰기가 핑계를 댈 수 없는 작업이라는 이야기인데요. 필요한 건 기껏해야 시간과 몸뚱이뿐이라는 문장이, 재능 없음을 투덜거리면서도 결국 얼마나 오래 책상 앞에 붙어 있었느냐가 전부라는 걸 알고 있다는 고백과 함께 읽히면서 쓰는 일 앞에서는 정말 돌아갈 곳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글은 강원국 작가의 책을 읽으며 글쓰기가 기술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라는 데 도달하는 과정인데요. 대통령의 글을 쓰던 사람조차 자기 글 앞에서는 작아진다는 부분, 그리고 부족하더라도 오늘의 나를 정직하게 기록하겠다는 전환이 첫 글의 기록하겠다는 저항이나 두 번째 글의 핑계 없이 책상 앞에 앉는 일과 결국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 줄 요약

주인공 기자가 정부의 통제와 검열 속에서 진실을 보도하려는 고뇌를 겪습니다.
사회기여도와 온라인 활동 건전성 평가, 언론 통제 등 디스토피아적 사회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국 사실을 알았지만 침묵하고, 마지막에는 기록을 통해 작게 저항하려는 결심을 합니다.

출처: 임춘한, 브런치

세 줄 요약

글쓰기는 핑계를 댈 수 없는 작업이며, 꾸준함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스티븐 킹의 사례를 언급하며 자신도 글쓰기를 시작했음을 밝힙니다.
• 생계를 위한 일과 글쓰기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행복하게 글쓰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냅니다.

출처: 누룽지냥, 블로그

세 줄 요약

이 글은 강원국 작가의 '강원국의 글쓰기' 책을 리뷰하며, 저자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책의 핵심 내용은 글쓰기 테크닉보다는 글쓰기를 대하는 태도, 습관,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쓰기가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이자 주체적인 삶의 과정임을 역설합니다.
리뷰어는 이 책을 통해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솔직하게 자신을 기록하는 용기를 얻었으며, 글쓰기가 자신을 치유하고 바로 세우는 일상이 되었음을 밝힙니다.

출처: 박춘이 공투맘, 블로그

💡 직군별 글쓰기 팁

쓸 수 없는 상황에서도 쓰고 싶다는 감각이 올 때, 그 감각 자체를 콘텐츠의 출발점으로 삼아보세요.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플랫폼의 알고리즘이나 반응 지표가 쓸 수 있는 것과 쓸 수 없는 것을 나누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오래 가는 크리에이터를 보면 그 경계 앞에서 멈추지 않고, 이건 반응이 없더라도 꺼내야 한다는 감각을 먼저 따른 경우가 많습니다. 핑계를 댈 수 없는 글이란 결국 쓰지 않으면 자기한테 거짓말이 되는 글이고, 그런 글이 채널의 결을 만듭니다.

기술 블로그를 쓸 때, 쓰지 않아도 되는 글을 왜 쓰기로 했는지를 한 줄 적어보세요.

개발자

개발자에게 글쓰기는 대부분 선택입니다. 코드만 잘 돌아가면 되고, 굳이 기록하지 않아도 업무는 돌아갑니다. 그래서 기술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보다 계속하는 것이 어려운데, 핑계를 댈 수 없는 상태란 결국 이걸 안 쓰면 내가 불편하다는 감각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 불편함을 한 줄이라도 적어두면, 글이 의무가 아니라 자기 확인이 됩니다.

작업 의도를 설명할 때, 잘 만들었다는 증명 대신 이것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됐던 이유를 적어보세요.

디자이너

포트폴리오나 작업 설명은 보통 결과물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쓰이지만, 읽는 사람이 기억하는 건 오히려 이 작업을 왜 놓지 못했는가가 드러나는 문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하게 자기 동기를 마주하는 글은 세련되지 않아도 설득력이 있고, 그 용기가 작업의 밀도를 말해주기도 합니다.

보고서에 성과만 쓰지 말고, 이 캠페인을 포기하지 못한 이유를 한 문장 남겨보세요.

마케터

마케터는 숫자로 증명하는 데 익숙하지만, 모든 캠페인이 숫자로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반응이 확실하지 않은데도 이 메시지는 내보내야 한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그 판단의 근거를 한 줄이라도 기록해두는 것이 다음 기획의 기준이 됩니다. 핑계를 댈 수 없는 캠페인이란 결국 자기 확신이 먼저 있었던 캠페인이고, 그 확신을 글로 남기는 일이 마케터의 글쓰기입니다.

기획서가 막힐 때, 이 기획을 왜 놓지 못하는지를 자기 자신에게 먼저 써보세요.

기획자

기획자는 논리와 구조로 문서를 채우는 데 익숙하지만, 정작 글이 막히는 순간은 논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이 기획을 왜 하고 있는지가 흐려졌을 때인 경우가 많습니다. 완벽한 문서를 쓰려는 부담을 내려놓고, 이걸 안 하면 내가 불편하다는 한 문장을 먼저 적어두면 나머지 구조는 그 문장을 따라 붙기 시작합니다. 자기를 마주하는 용기가 기획서의 첫 줄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의 아티클과 직군별 팁이 일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뉴스레터에 대한 피드백을 환영합니다!

본 뉴스레터에서 아티클 요약 및 직군별 글쓰기 팁은 LLM에 의해 생성되었습니다.

Keep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