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님’ 백일흔여섯 번째 뉴스레터 발행입니다.
📚 오늘의 추천 아티클
제목을 클릭하면 원본이 새 창으로 열립니다. 첫 글은 고명재 시인의 에세이를 읽고 남긴 감상인데요. "평생 아무도 보지 않을 시를 쓸 거야, 그래도 괜찮니?"라는 질문에 괜찮다고 답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오히려 시에 대한 사랑이 폭발했다는 이야기, 탁월한 글쓰기의 섬광보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의 눈빛을 더 좋아한다는 문장이 오래 남았습니다. 두 번째 글은 번아웃과 우울증을 겪고 독서와 산책으로 회복한 분이 블로그를 두 달 하며 쓴 독서 결산인데요. 고미숙 작가의 책을 다시 읽으며 글쓰기를 존재론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고, 책을 읽고 리뷰를 쓰면서 자신이 무엇에 관심 있는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와닿았습니다. 마지막 글은 도서관 글쓰기 수업에서 합평을 받은 경험담인데요. 괜찮게 썼다고 생각한 글은 반응이 없었고, 오히려 부끄러워했던 글이 좋은 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4번의 수업을 통해 얻은 것이 기술이나 팁이 아니라 글을 쓰고 싶어하는 마음의 확인이었다는 마무리가, 결국 진심이 기술보다 먼저 닿는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세 줄 요약
• 작가는 고명재 시인의 에세이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를 읽고 느낀 감상을 공유합니다.
• 시인의 시선과 사랑의 대상, 그리고 사랑을 받는다는 것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 글쓰기의 본질과 작가의 자세에 대한 단상들을 책의 구절들을 인용하며 풀어냅니다.
출처: ManAh, 블로그
세 줄 요약
• 블로그를 시작한 지 두 달 된 블로거가 독서 결산 및 블로그 운영 경험을 공유합니다.
• 고미숙 작가의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를 글쓰기 존재론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추천합니다.
•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이웃과의 소통으로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출처: 지중해, 블로그
세 줄 요약
• 작가는 도서관 글쓰기 수업에 참여하여 자신의 글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 자신이 잘 썼다고 생각한 글은 혹평을 받았고, 오히려 미흡하다고 여긴 글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경험을 했습니다.
• 이 경험을 통해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글쓰기 기술보다는 글쓰기에 대한 내적 진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출처: 피어라, 브런치
💡 직군별 글쓰기 팁
잘 쓰려는 마음보다, 왜 이걸 쓰고 싶은지를 먼저 적어보세요.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조회수나 반응을 의식하면서 점점 '잘 써야 한다'는 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반응이 좋았던 글을 돌아보면, 기술적으로 뛰어났다기보다 쓰는 이유가 분명했던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글을 시작하기 전에 "이걸 왜 쓰고 싶은가"를 한 줄만 적어보세요. 그 한 줄이 글 전체의 온도를 결정합니다.
코드에 주석을 달 때, 의도가 아니라 고민의 흔적을 남겨보세요.
개발자
주석은 보통 "이 함수는 무엇을 한다"를 설명하는 데 쓰이지만, 나중에 더 도움이 되는 건 "왜 이 방식을 택했고, 다른 선택지는 왜 버렸는가"입니다. "A 방식이 더 깔끔하지만 성능 이슈로 B를 선택"처럼 판단의 과정을 한 줄 남겨두면, 몇 달 뒤 코드를 다시 열었을 때 과거의 나와 대화할 수 있습니다.
레퍼런스를 공유할 때, 어떤 감각이 끌렸는지 한 문장을 붙여보세요.
디자이너
좋은 레퍼런스를 모아두는 습관은 많은 디자이너가 갖고 있지만, 왜 이것에 끌렸는지를 적어두는 사람은 드뭅니다. "여백이 주는 긴장감", "텍스트만으로 무게감을 만든 방식"처럼 자신이 반응한 지점을 한 문장으로 남겨보세요. 그 문장들이 쌓이면 남의 감각이 아니라 나만의 기준이 됩니다.
카피를 다듬기 전에, 이 제품이 없었다면 어떤 불편이 계속됐을지 적어보세요.
마케터
좋은 카피는 제품의 장점을 나열하는 데서 나오기보다, 이 제품이 없는 상태의 불편함을 선명하게 그리는 데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을 멋지게 포장하려 하기 전에, 고객이 겪고 있던 작은 짜증이나 포기의 순간을 먼저 써보세요. 진짜 설득은 멋진 표현이 아니라 공감에서 출발합니다.
기획 문서에 '이번에 일부러 넣지 않은 것'을 한 줄 적어보세요.
기획자
기획 문서는 보통 무엇을 할 것인지로 채워지지만, 읽는 사람이 정말 궁금한 건 무엇을 하지 않기로 했는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v1에서는 소셜 로그인을 의도적으로 제외 — 핵심 플로우 검증이 우선"처럼 빼기의 근거를 한 줄만 남겨두면, 회의에서 "이건 왜 안 넣었어요?"라는 질문이 논의가 아니라 확인으로 바뀝니다.
오늘의 아티클과 직군별 팁이 일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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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뉴스레터에서 아티클 요약 및 직군별 글쓰기 팁은 LLM에 의해 생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