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님’ 백열두 번째 뉴스레터 발행입니다.
📚 오늘의 추천 아티클
제목을 클릭하면 원본이 새 창으로 열립니다. 첫 글은 쓰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글을 남겼고, 이는 후대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 기록이 어떻게 세계를 만들어갔는지 서술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결국 쓸 사람은 쓴다며 책으로 나오는 부분에 있어서는 퇴고와 의심, 다시 쓰기의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글은 독후감을 쓰는 여러 방법을 제시하는데요. 글쓰기에 대한 한 종류로서 읽은 책을 정리해 보고 그러다 보면 다른 방식의 자신만의 정리 방법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글은 해당 책에서 직접 필사한 부분을 사진으로 담고 글로도 옮겼는데요. 내용도 좋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마지막 부분에 “글쓰기는 뇌가 하는 근력 운동, 달리기, 명상이다.”라는 부분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와서 일단 추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세 줄 요약
• 인류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래 글은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을 보존하는 강력한 방식이었습니다.
• 진정한 작가는 '쓰지 않을 수 없어서 쓰는 사람'이며, 자신의 글을 다듬는 과정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갖게 됩니다.
• 모든 기록은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꾸준한 쓰기 행위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출처: 반선, 브런치
세 줄 요약
• 독후감 작성 시 줄거리 위주의 전개보다는 '가운데'에 줄거리를 배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내용을 풍성하게 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 줄거리와 느낌 연계, 인상 깊은 부분 분석, 작가 의도 파악, 키워드 활용, 배경지식 연계 등 11가지 구체적인 독후감 쓰기 팁을 소개합니다.
• 제시된 방법들을 통해 독자가 자신만의 독후감 글쓰기 방식을 찾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출처: 유재은, 브런치
세 줄 요약
• 이 글은 '정희원의 명심 필사노트'를 읽고 필사 활동을 한 경험과 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 저자는 책의 내용을 인용하며 움직임과 모멘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삶의 구조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합니다.
• 필사 활동이 자기 돌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글쓰기는 뇌가 하는 근력 운동, 달리기, 명상이다'라는 문구를 인용합니다.
출처: 바다불꽃, 블로그
💡 직군별 글쓰기 팁
좋아하는 작가의 한 문단을 필사하고 패턴 분석하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좋은 글을 읽는 것을 넘어, 감탄한 문단을 손으로 필사한 후 문장 패턴을 분석하는 '필사 패턴 분석 노트'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마음에 드는 작가의 한 문단을 골라서 종이에 손으로 베껴 쓴 후, 패턴을 분석하세요. "필사 패턴 분석. 작가: 김연수. 필사한 문단: '그는 걸었다. 천천히. 마치 시간이 그를 기다려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패턴 분석 시작. 1) 문장 길이: 짧음 - 긴 호흡 - 짧음. 리듬감 있음. 2) 문장 구조: 주어+동사. 부사. 비유. → 단순→디테일→확장. 3) 단어 선택: '걸었다'(평범) → '천천히'(속도) → '시간이 기다려주는'(시적 표현). 점점 추상화. 배운 것: 짧은 문장으로 시작해 리듬 만들고, 마지막에 비유로 이미지 남기기. 내 글에 적용: '나는 썼다. 매일. 마치 글이 나를 버리지 않을 것처럼.' 결과: 김연수 패턴을 빌렸지만 내 이야기로 바뀜"처럼 기록하세요. 좋은 글을 읽기만 하면 감탄하고 끝입니다. 손으로 쓰고 분해하면 그 작가의 기술이 보입니다. 필사는 베끼기가 아니라 해부입니다.
커밋 메시지에 ‘Why’를 포함해 미래의 나에게 설명하기
개발자
개발자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기능 추가"라고 커밋하는 것을 넘어, 왜 이 변경이 필요했는지 미래의 자신에게 설명하는 '커밋 메시지 Why 노트'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코드를 커밋할 때, What(무엇을)만 쓰지 말고 Why(왜)를 반드시 한 줄 추가하세요. "커밋 메시지 개선. 기존 방식: 'feat: 로그인 유효성 검사 추가'. 끝. 개선된 방식: 'feat: 로그인 유효성 검사 추가. Why: 사용자가 빈 이메일로 로그인 시도 시 서버 에러 발생. 클라이언트 단에서 사전 차단 필요.' 비교: 기존 메시지는 뭘 했는지만. 개선 메시지는 왜 했는지까지. 3개월 후: 같은 코드 보면서 '왜 이걸 추가했지?'라고 고민 → 커밋 메시지 확인 → 'Why' 보고 바로 이해. 실제 사례: 동료가 이 코드 수정하려다가 커밋 메시지 보고 '아, 이유가 있었구나' 하고 다른 방식 선택. 배운 점: 커밋 메시지는 미래의 나(또는 동료)에게 쓰는 편지"처럼 기록하세요. 코드는 변하지만 Why는 변하지 않습니다. What만 쓰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커밋 메시지에 Why를 쓰세요.
좋아하는 디자인을 종이에 스케치로 재구성하며 배우기
디자이너
디자이너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디자인을 스크린샷으로 저장하는 것을 넘어, 좋아하는 디자인을 종이에 손으로 스케치하며 구조를 이해하는 '손 스케치 분석 노트'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감탄한 디자인을 발견하면, 저장하지 말고 종이에 손으로 그려보세요. "손 스케치 분석. 대상: 애플 프로덕트 페이지. 스케치 시작: 종이에 연필로 레이아웃 그리기. 과정: 큰 이미지 그리기 → '어? 여백이 생각보다 넓네?' → 텍스트 위치 그리기 → '텍스트가 왼쪽 정렬인 줄 알았는데 가운데네' → CTA 버튼 그리기 → '버튼이 생각보다 작고 아래에 있네'. 발견 1) 여백이 50% 이상 차지. 화면을 비우는 용기. 2) 위계가 명확함: 이미지>헤드라인>본문>버튼 순서대로 시선 유도. 3) 색상이 2가지뿐: 흑백 + 제품 색상만. 배운 점: 저장만 했으면 몰랐을 것들. 손으로 그리니 구조가 이해됨. 내 디자인 적용: 다음 프로젝트에서 여백 50% 도전"처럼 기록하세요. 눈으로 보기만 하면 감탄만 하고 끝입니다. 손으로 그리면 왜 좋은지 보입니다. 스크린샷이 아니라 스케치로 배우세요.
경쟁사 카피를 내 브랜드 톤으로 번역하는 연습하기
마케터
마케터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경쟁사를 벤치마킹하는 것을 넘어, 경쟁사의 좋은 카피를 내 브랜드 톤으로 번역하며 브랜드 보이스를 연습하는 '톤 번역 노트'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경쟁사의 효과적인 카피를 발견하면, 그대로 쓰지 말고 내 브랜드 톤으로 번역해보세요. "톤 번역 연습. 경쟁사: 나이키 '그냥 해'. 우리 브랜드: 작은 동네 러닝화 가게. 브랜드 특징: 친근함, 응원, 비강압적. 경쟁사 카피: '그냥 해(Just Do It)' - 강렬, 명령형, 도전적. 우리 톤으로 번역: '오늘 한 걸음만이라도 어때요?' - 부드러움, 제안형, 응원. 또 다른 버전: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 - 위로, 격려. 비교: 나이키는 '해내라', 우리는 '함께 가자'. 메시지는 비슷(러닝 시작)하지만 톤이 완전히 다름. 배운 점: 같은 메시지도 브랜드 톤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 적용: 우리 브랜드 모든 카피에 '제안형+응원' 톤 일관 적용"처럼 기록하세요. 경쟁사 카피를 그대로 베끼면 정체성을 잃습니다. 번역 연습하면 브랜드 보이스가 명확해집니다.
기획서에 ‘이 기획이 실패하는 3가지 시나리오’ 섹션 추가하기
기획자
기획자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성공 시나리오만 쓰는 것을 넘어, 실패 시나리오를 미리 써보며 리스크를 대비하는 '실패 시나리오 노트'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기획서를 쓸 때, 성공 시나리오 다음에 반드시 "이 기획이 실패하는 3가지 시나리오"를 써보세요. "실패 시나리오 작성. 기획: 신규 추천 알고리즘 도입. 성공 시나리오: 사용자 체류 시간 30% 증가. 실패 시나리오 3가지. 시나리오 1: 추천이 너무 비슷함 → 사용자 지루함 → 이탈 증가. 대응책: 다양성 지표 추가, 추천 중 20%는 '의외의 콘텐츠'로. 시나리오 2: 초기 데이터 부족 → 추천 정확도 낮음 → 사용자 불만. 대응책: 초기 1개월은 큐레이션 병행, 데이터 쌓인 후 알고리즘 비중 높임. 시나리오 3: 서버 부하 증가 → 속도 저하 → 사용자 경험 악화. 대응책: 캐싱 전략 수립, 서버 증설 예산 미리 확보. 회의 시: 경영진이 '실패하면?' 질문 → 이미 준비된 답변 → 신뢰도 상승 → 기획 승인"처럼 기록하세요. 실패 시나리오를 안 쓰면 질문 공세에 당황합니다. 미리 쓰면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여줍니다.
오늘의 아티클과 직군별 팁이 일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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