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님’ 백일곱 번째 뉴스레터 발행입니다.

📚 오늘의 추천 아티클

제목을 클릭하면 원본이 새 창으로 열립니다. 첫 글은 글쓰기를 위해 롤모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샌가 내가 없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 잠시 멈춰서서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자신이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필사 관련 글을 간헐적으로 포함했던 것 같은데, 이 또한 균형이 중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두 번째 글은 책의 내용이 좋아서 필사를 해서 그것을 사진으로 담은 글인데요. 사진에는 밑줄이 모두 그어져있는데, 이렇게 잘 맞는 책을 만난다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담아봤습니다. 마지막 글은 일상의 기록 차원에서 글쓰기를 꾸준히 하면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재미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꾸준함이 가져다 준 경험들을 공유하며 글쓰기를 독려하는데요. 오늘도 또, 작심삼일을 다짐해봅니다. 🙂

세 줄 요약

글쓰기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작가는 주로 시를 쓰면서 독자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추구합니다.
다른 작가의 글을 모방하다가 자신의 개성을 잃을 수 있다는 조언에 혼란을 느끼며, 인정받고 싶은 욕망과 초심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롤모델을 쫓다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경계하며, 글을 쓰는 과정에서 '나'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출처: 꿈꾸는 제이의 Life Journal, 블로그

세 줄 요약

이 글은 하재영 작가의 '지극히 나라는 통증'이라는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작가는 불완전한 자신과 타자와의 연결을 위한 글쓰기를 소망한다는 책 속의 문구를 인용하며 글쓰기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드러냅니다.
고통을 말하는 글쓰기, 아픈 이들이 서로에게 곁이 되어주는 글쓰기의 의미를 성찰합니다.

출처: 햇살나무, 블로그

세 줄 요약

블로그 기록을 통해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음을 제시합니다.
꾸준한 글쓰기가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 새로운 기회 창출, 그리고 공감과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거창한 글쓰기 실력 없이도 솔직하고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의 가치를 역설합니다.

출처: 크리에이터 지미, 블로그

💡 직군별 글쓰기 팁

읽은 아티클을 ‘내 언어’로 요약하며 내면화하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좋은 글을 읽는 것을 넘어, 읽은 내용을 즉시 내 언어로 요약하며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인풋 재해석 노트'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감탄한 아티클을 읽은 직후, 창을 닫고 내 언어로 핵심을 요약해보세요. "읽은 아티클: '루틴의 힘' 관련 에세이. 원문 보지 않고 내 언어로 요약: '루틴은 완벽하게 지키는 게 아니라, 실패해도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중요한 건 연속성이 아니라 복귀력이다.' 왜 이렇게 요약했나: 원문은 더 길었지만 내게 가장 와닿은 핵심은 '돌아오기'. 내 콘텐츠에 적용: 이 인사이트로 '완벽한 루틴은 없다, 돌아오는 루틴이 있을 뿐'이라는 제목의 글 작성 가능. 원문과 비교: 원문 재확인. 내가 놓친 부분: 구체적 사례. 내가 더 강조한 부분: 복귀력"처럼 기록하세요. 읽기만 하면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읽고 바로 내 언어로 쓰면 뇌에 각인됩니다. 베껴 쓰지 말고 재해석하세요. 깊이 읽는 것은 깊이 쓰는 것입니다.

기술 아티클을 읽고 ‘직접 실습한 후’ 배운 점 기록하기

개발자

개발자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기술 문서를 읽는 것을 넘어, 읽은 내용을 직접 실습해보고 배운 점을 기록하는 '실습 후 기록 노트'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기술 블로그나 문서를 읽은 후, 읽기만 하지 말고 10분이라도 직접 코드를 짜보세요. "읽은 아티클: React의 useCallback 최적화. 읽기만 했을 때 이해도: 70%. '함수를 메모이제이션한다'는 건 알겠음. [직접 실습] 간단한 카운터 앱에 useCallback 적용/미적용 비교. 실습 후 배운 점 1) 매 렌더링마다 함수가 새로 생성되는 게 눈으로 확인됨 → 이제 왜 필요한지 체감. 2) 의존성 배열 빠뜨리면 stale closure 발생 → 책에서만 본 개념을 직접 겪음. 3) 모든 함수에 useCallback 쓸 필요 없음 → 성능 측정해보니 오히려 오버헤드. 실습 전 vs 후: 이해도 70% → 90%. 배운 것을 한 문장으로: 'useCallback은 성능 만능 도구가 아니라, 자식 컴포넌트 리렌더링 방지용'"처럼 기록하세요. 읽기만 하면 아는 것 같지만 실습하면 모르는 게 보입니다. 10분 실습이 1시간 독서보다 깊은 이해를 줍니다.

좋은 디자인을 보고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의도 추론하기

디자이너

디자이너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좋은 디자인을 저장만 하는 것을 넘어, 그 디자인의 의도를 추론하며 기록하는 '디자인 의도 추론 노트'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감탄한 디자인을 발견하면, 저장만 하지 말고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를 써보세요. "발견한 디자인: 애플 웹사이트의 제품 소개 페이지. 눈에 띈 점: 텍스트가 극도로 적음, 제품 이미지가 화면 전체를 차지. 의도 추론 1) 텍스트 최소화 → 제품 자체의 디자인으로 말하게 함. 시각적 임팩트 극대화. 2) 여백이 넓음 → 고급스러움, 집중도 향상. 3) 폰트 크기가 큼 → 메시지 명확, 가독성보다 임팩트 우선. 4) 색상이 거의 흑백 → 제품 색상이 돋보이게. 배운 점: '덜어내는 용기'. 많은 정보보다 하나의 강력한 메시지. 내 프로젝트 적용: 다음 랜딩페이지에서 섹션당 핵심 메시지 1개로 제한. 텍스트 50% 줄이기 시도"처럼 기록하세요. 좋은 디자인을 모으기만 하면 영감 폴더일 뿐입니다. 의도를 추론하고 기록하면 디자인 사고력이 됩니다. 표면이 아니라 의도를 읽으세요.

감탄한 광고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분해하며 배우기

마케터

마케터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좋은 광고를 보는 것을 넘어, 그 광고를 구성 요소별로 분해하며 전략을 분석하는 '광고 분해 노트'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거 대박이다"라고 느낀 광고를 발견하면, 감탄만 하지 말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분해해보세요. "감탄한 광고: 나이키 '그냥 해(Just Do It)' 캠페인 중 하나. 분해 시작. 1) 카피: 짧고 명령형 → 행동 유도 극대화, 해석의 여지 다양. 2) 비주얼: 운동선수의 땀과 고통 → 감정 자극, 공감대 형성. 3) 스토리텔링: 평범한 사람의 도전 → 타겟(일반인)에게 '나도 할 수 있다' 메시지. 4) 음악: 웅장하고 고조됨 → 동기부여 감정 증폭. 5) 브랜드 노출: 마지막 1초에만 로고 → 스토리가 먼저, 브랜딩은 자연스럽게. 전략 추론: 제품(신발) 안 보여줌 → 제품이 아니라 '태도'를 파는 브랜드. 내 캠페인 적용: 제품 스펙 나열 줄이고, 고객이 얻을 감정에 집중"처럼 기록하세요. 좋은 광고를 보고 넘기면 잊습니다. 분해하고 기록하면 전략이 보입니다. 표면이 아니라 구조를 읽으세요.

다른 서비스를 쓰며 ‘기획 의도’ 추론하고 기록하기

기획자

기획자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다른 서비스를 경험하는 것을 넘어, 사용하면서 기획자의 의도를 추론하며 기록하는 '서비스 의도 추론 노트'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좋은 서비스를 사용할 때, 단순 사용자로만 머물지 말고 "왜 이렇게 기획했을까"를 써보세요. "사용한 서비스: 스포티파이. 눈에 띈 기획: 플레이리스트 자동 재생 시 비슷한 곡이 이어짐. 기획 의도 추론 1) 왜 자동 재생? → 사용자가 다음 곡 고민 안 하게, 이탈 방지. 2) 왜 비슷한 곡? → 취향 학습 데이터 수집 + 만족도 유지. 3) 왜 멈추기 버튼 눈에 안 띄게? → 계속 듣게 유도, 체류 시간 증가. 4) 왜 '이 곡이 마음에 안 드나요?' 버튼 있나? → 알고리즘 개선 데이터 수집. 배운 점: 기획은 사용자 편의 + 비즈니스 목표의 균형. 내 서비스 적용: 우리 서비스도 '다음 행동'을 자동 제안하는 기능 검토. 사용자 선택 피로 줄이기"처럼 기록하세요. 사용만 하면 사용자일 뿐입니다. 의도를 추론하고 기록하면 기획 감각이 됩니다. 표면이 아니라 의도를 읽으세요.

오늘의 아티클과 직군별 팁이 일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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