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님’ 아흔여섯 번째 뉴스레터 발행입니다.

뉴스레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발행되며, 요약과 직군별 팁은 LLM을 통해 제공되지만 아티클은 직접 읽어보고 반영합니다. 하단 노란색 부분은 직접 아래의 추가한 글들을 읽어보고 쓴 글이에요! 그래서 길어질 때도, 짧을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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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추천 아티클

제목을 클릭하면 원본이 새 창으로 열립니다. 첫 글은 작가 자신도 글에 대한 모든 걸 알지 못한다면서도 자신이 체득한 글쓰기 방법을 공유하는 내용인데요. 좋은 소설을 읽고 영향력을 받아 글을 썼고, 자신의 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귀찮음을 이기는 것이 가장 크다고 하는데요. 글을 쓰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또 한 번 하게 되네요. 두 번째 글은 세상엔 읽어야 할 책이 많고, 취향따라 읽는 책이 또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글쓰기에서도 그 한계는 드러나게 된다고 합니다. 같은 책을 읽고도 서로가 다른 관점과 느낌을 받는 것처럼, 나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생각하기의 한계를 보여준다고도 합니다. 과학으로는 종교의 가치관을 판가름할 수 없다는 내용도 나오는데요. 저는 무교라 그냥 흘려보냈습니다 😅 마지막 글은 글 쓰는 사람들의 블로그를 찾아 읽으며 소통을 한다고 하는데요. 누군가의 글을 읽는 시간이 자신에게는 휴식이 된다며 자신의 글도 잠시 머물 수 있는 휴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한창 업무중인 시간에 발송되는 뉴스레터이지만, 글을 쓰고 싶은 동기가 조금이라도 생기길 바라며… 오늘도 작성해봅니다.

세 줄 요약

글쓴이는 작법 강의와 작법서를 통해 도움을 받았으나, 실제 글쓰기에서 막막함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좋은 소설을 읽고 그 구조, 스토리, 문체, 시점 등을 배우며 자신의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글쓰기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단이 될 수 있으며, 귀찮음을 이겨내고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출처: 장현정 작가, 브런치

세 줄 요약

필자는 '남아수독오거서'의 의미를 현대적 독서량으로 재해석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찰스 램의 수필집을 예로 들며 글쓰기 취향의 다양성과 개인적인 글쓰기의 한계를 인정하고 수필에 머무는 자신의 글쓰기를 성찰합니다.
양자역학과 종교의 관계를 통해 지식과 생각의 한계를 느끼며, 앞으로는 종교와 철학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글쓰기를 지향하겠다고 밝힙니다.

출처: 북내비게이터, 블로그

세 줄 요약

이 글은 글쓰기가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 과정임을 이야기하며, 글쓰기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는 경험을 공유합니다.
작가는 글쓰기 모임과 동료 작가들의 글을 읽으며 얻는 휴식과 재생의 가치를 강조하고, 글이 사람들을 연결하는 매개체임을 역설합니다.
결론적으로 글쓰기를 통해 삶이 윤택해지고 고립을 해소하며, 독자에게도 공감과 휴식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합니다.

출처: 나차르, 블로그

💡 직군별 글쓰기 팁

매일 3분 ‘미완성 메모’ 쌓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완성된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을 넘어, 매일 3분만 투자해 미완성 상태로 메모를 남기는 '3분 메모 습관'을 만드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완성도에 대한 부담을 완전히 버리고, 타이머를 3분으로 설정한 뒤 떠오르는 대로 쓰고 시간이 되면 무조건 멈추세요. "2025.11.24 3분 메모. 오늘 떠오른 주제: 아침 루틴의 중요성. 3분간 쓴 내용: 요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보는 습관이 생겼다. 예전에는 물 한 잔 마시고 스트레칭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됐지? 핸드폰 보면 뭔가 하루가 빨리 소진되는 느낌. 아침 30분이 하루를 좌우하는 것 같아. 다시 물 마시는 루틴으로 돌아가야... [3분 종료, 여기서 멈춤]"처럼 문장이 끝나지 않아도, 결론이 없어도, 문법이 틀려도 상관없이 3분이 되면 무조건 멈추세요. 중요한 것은 "완성"이 아니라 "매일"입니다. 일주일 치 3분 메모를 모아보면, "이 다섯 개를 합치면 콘텐츠 하나 되겠는데?"라는 순간이 옵니다. 30일 동안 매일 3분씩 쓰면 90분 분량의 날것 아이디어가 쌓입니다. 완벽한 1시간짜리 글을 한 달에 한 번 쓰려고 고민하는 것보다, 미완성 3분 메모를 30개 쌓는 게 훨씬 생산적입니다. 완성은 나중에 해도 됩니다. 지금은 매일 쓰는 것만이 목표입니다.

“오늘 배운 것” 단 한 줄 기록하기

개발자

개발자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복잡한 기술 문서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하루에 딱 한 줄만 배운 점을 기록하는 '원라인 러닝 로그'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완벽한 문서, 체계적인 정리를 목표로 하지 말고, 퇴근 5분 전에 "오늘 딱 하나 배운 것"만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2025.11.24 - Array.filter()는 새 배열을 반환하므로 원본 배열은 변경되지 않는다." / "2025.11.23 - Docker 컨테이너 로그는 docker logs [container_id]로 확인 가능." / "2025.11.22 - Git rebase는 커밋 히스토리를 깔끔하게 만들지만 협업 시 주의 필요." / "2025.11.21 - 비동기 함수 안에서 await 없이 Promise를 호출하면 결과를 기다리지 않음."처럼 정말 한 줄, 한 문장으로만 기록하세요. 배경 설명도, 예제 코드도, 상세한 분석도 필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설명"이 아니라 "매일 하나씩 쌓기"입니다. 3개월 후 90개의 한 줄이 모이면, "아, 내가 이번 분기에 이렇게 많이 배웠구나"라는 게 보입니다. 그때 가서 주제별로 묶어 블로그 포스트를 만들어도 됩니다. 지금은 완성된 글이 아니라, 미래의 글감을 매일 한 줄씩 저축하는 것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오늘 배운 것 딱 한 줄만 기록하면 됩니다.

매일 5분 ‘생각 스케치’ 그리기

디자이너

디자이너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문자로만 표현하는 것을 넘어, 하루 5분 동안 오늘의 생각이나 느낌을 말 대신 간단한 스케치로 남기는 '생각 그림 일기'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나 체계적인 다이어그램을 그리려 하지 말고, 펜 하나로 떠오르는 생각을 즉흥적으로 그려보세요. "2025.11.24 생각 스케치. 오늘 기분: [구불구불한 선과 동그라미 몇 개]. 오늘 생각: '프로젝트 마감이 다가오는데 아직 절반도 못 했다'는 생각 → [시계 그림, 반만 채워진 진행바, 땀 흘리는 사람 스틱 피규어]. 해결책 떠오름: 큰 작업을 5개 작은 단위로 쪼개기 → [큰 상자 하나를 5개 작은 상자로 나누는 그림]"처럼 말로 설명하기 애매한 생각이나 감정을 선, 도형, 간단한 아이콘으로 표현하세요. 잘 그릴 필요 없습니다. 스틱 피규어, 화살표, 동그라미, 네모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완성도 높은 그림"이 아니라 "매일 생각을 시각화하는 습관"입니다. 한 달 치를 모아보면 자신의 사고 패턴, 감정 변화, 문제 해결 방식이 시각적으로 보이고, 이것이 나중에 디자인 작업에서 "나만의 스타일"로 연결됩니다. 디자이너는 말보다 그림이 편할 때가 있습니다. 매일 5분, 오늘의 생각을 그려보세요.

하루 한 명 ‘고객 행동 관찰’ 기록하기

마케터

마케터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전략 문서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매일 딱 한 명의 고객 행동을 관찰하고 짧게 기록하는 '일일 고객 관찰 노트'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복잡한 분석이나 인사이트 도출을 목표로 하지 말고, 오늘 마주친 고객(리뷰, CS 문의, SNS 멘션 등) 중 한 명의 행동이나 말을 그대로 옮겨 적으세요. "2025.11.24 고객 관찰. 고객: 30대 남성, 제품 구매 후 3일 차. 행동: CS에 '배송은 언제 오나요?'라고 문의했지만, 이미 배송 완료 알림을 받았음. 추측: 알림을 못 봤거나, 알림이 불명확했을 가능성. 메모: 배송 완료 알림의 가시성 개선 필요?" / "2025.11.23 고객 관찰. 고객: 40대 여성, 리뷰 작성.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실망'이라고 썼지만 별점은 4점. 추측: 크기는 아쉽지만 다른 부분은 만족한 듯. 메모: 제품 상세 페이지에 실제 크기 비교 사진 추가 검토?"처럼 긴 분석 없이 있는 그대로만 기록하세요. 하루 3분이면 충분합니다. 30일 동안 30명의 고객을 관찰하면, 패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자주 헷갈리는구나", "이 기능은 예상과 다르게 쓰이고 있네"같은 인사이트는 나중에 자동으로 떠오릅니다. 지금은 완벽한 분석이 아니라, 고객을 매일 한 명씩 관찰하는 습관만 만드세요.

매일 “오늘의 의문 하나” 질문 남기기

기획자

기획자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기획서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하루 일과 중 생긴 의문 한 가지를 질문 형태로 기록하는 '일일 의문 노트'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회의나 업무 중에 "왜 이렇게 하지?", "이게 최선일까?"라고 느낀 순간을 질문으로만 남기세요. "2025.11.24 오늘의 의문: 왜 우리 앱은 로그인을 필수로 하게 만들까? 비회원도 둘러볼 수 있게 하면 진입장벽이 낮아지지 않을까?" / "2025.11.23 오늘의 의문: 이번 기능 개발에 왜 3주나 걸린다고 하지? 비슷한 기능을 경쟁사는 어떻게 빠르게 출시했을까?" / "2025.11.22 오늘의 의문: 회의에서 결정된 방향이 맞긴 한 걸까? 팀장님만 말씀하시고 다른 사람들은 동의하는 척한 건 아닐까?"처럼 답이 없어도, 해결책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일단 의문을 질문으로 적어두기만 하세요. 중요한 것은 "해결"이 아니라 "의문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한 달 치 의문을 모아보면, "아, 우리 팀은 이런 부분에서 자주 막히는구나", "이 패턴이 반복되네"같은 구조적 문제가 보입니다. 그때 가서 답을 찾으면 됩니다. 지금은 매일 하나씩 의문을 포착하는 안테나만 세우세요. 좋은 기획은 좋은 답이 아니라 좋은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오늘의 아티클과 직군별 팁이 일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뉴스레터에 대한 피드백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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