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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 순간, 불완전하게 쓰기 시작하기

‘안녕하세요, 작가님’ 일흔일곱 번째 뉴스레터 발행입니다.

뉴스레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발행되며, 요약과 직군별 팁은 LLM을 통해 제공되지만 아티클은 직접 읽어보고 반영합니다. 하단 노란색 부분은 직접 아래의 추가한 글들을 읽어보고 쓴 글이에요! 그래서 길어질 때도, 짧을 때도 있습니다.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늘의 추천 아티클

제목을 클릭하면 원본이 새 창으로 열립니다. 첫 글은 글쓰기는 표현 방법중 가장 하위 단계에 속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표현력이 좋은 글, 즉 구체적인 묘사가 적용된 글이라고 합니다. 필연적으로 글쓰기를 잘하려면 글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글은 글쓰기가 치유의 과정에서 도움이 되며 에세이를 쓰는 것이 단순한 글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모든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기록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10분을 투자해보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오늘도 여전히 이런저런 핑계만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글은 직장인의 퇴근 후 시간은 짧다는 것으로 시작하는데요. 그럼에도 자신의 글쓰기 욕구가 사라지지 않는 것, 그리고 그 글을 쓰기 위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는지를 공유하는데요. ‘시간을 찾지 않고 글을 위한 5분의 공간을 먼저 확보하는 것’ 문장이 마음에 드네요.

세 줄 요약

글쓰기는 비효율적인 소통 방식이지만,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이고 상세한 표현력이 중요합니다.
머릿속의 이야기를 영상처럼 눈앞에 선하게 그려지도록 쓰는 연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글을 많이 읽고 상상력을 키워야 합니다.
글을 영상화하는 것과 영상처럼 글을 쓰는 것의 미묘한 차이를 설명하며, 글을 통해 이미지를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출처: 양양이의 취미생활, 블로그

세 줄 요약

이 글은 글쓰기를 통한 자신과의 대화와 치유의 과정을 다루며, 내면의 흉터를 강인함의 증거로 받아들이는 법을 제시합니다.
치유는 작은 걸음에서 시작될 수 있으며, 글쓰기는 아픔을 인정하고 놓아주는 용기를 얻는 여행이라고 설명합니다.
글쓰기를 시작하는 방법으로 '모닝 페이지'나 감사 일기, 시간 제한을 둔 자유 글쓰기를 제안하며, 자기 검열 없이 솔직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출처: 나리솔, 브런치

세 줄 요약

퇴근 후 피곤한 직장인도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회복하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글쓰기를 의무가 아닌 하루를 정리하는 호흡으로 바라보고, 거창한 시간 확보 대신 5분이라는 짧은 공간을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완벽주의를 경계하며 '결과물'보다는 '흐름'을 중시하고, 아이디어 한 줄에서 시작하여 글의 뼈대를 만드는 구체적인 과정을 제안합니다.

출처: 악동의 작업실, 블로그

💡 직군별 글쓰기 팁

독자를 ‘나의 편’으로 만드는 ‘콘텐츠 발행 주기’ 글쓰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고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콘텐츠 발행 주기'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일관된 발행 주기는 독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콘텐츠 소비 습관을 형성하며, 채널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끄는 데 필수적입니다.

콘텐츠 발행 주기를 독자에게 알릴 때, 단순히 '자주 올릴게요!'와 같은 막연한 약속 대신, '구체적인 요일과 시간', '발행 주기를 결정한 이유', '예상되는 콘텐츠 유형', '주기가 변경될 경우의 소통 방식', 그리고 '독자에게 기대하는 점'을 구조적으로 포함하세요. 예를 들어, '주간 브이로그' 콘텐츠를 발행하는 경우, [콘텐츠 발행 안내] 'OOO의 주간 일상 브이로그'. 안녕하세요, OOO입니다! 드디어 저의 주간 일상 브이로그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구체적인 요일과 시간) 제가 금요일 저녁으로 결정한 이유는, 한 주간의 피로를 풀고 주말을 맞이하는 여러분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편안함을 드리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발행 주기를 결정한 이유) 매주 금요일에는 '한 주간의 소소한 에피소드', '새로운 취미 도전기', '주말 나들이 추천 장소'와 같은 주제로 여러분의 금요일 밤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예상되는 콘텐츠 유형) 혹시 제가 여행이나 급한 일정으로 인해 영상 업로드가 어렵게 된다면, 최소 2~3일 전에 커뮤니티 게시판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미리 공지해 드릴게요. (주기가 변경될 경우의 소통 방식) 여러분의 금요일 저녁이 저의 브이로그로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라며, 영상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과 다음 주에 보고 싶은 콘텐츠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독자에게 기대하는 점)와 같이, 마치 신문사가 독자에게 정기 구독 안내를 하면서 발행 요일, 주요 기사 내용, 그리고 독자와의 소통 방식을 명확히 알리듯이, 당신의 콘텐츠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독자를 찾아갈지를 명확하고 친근하게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는 독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구독자 유지율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콘텐츠 발행 주기 글쓰기는 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고, 콘텐츠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토대입니다.

‘완벽한 코드’를 기다리지 않는 ‘오픈소스 기여 문서’ 글쓰기

개발자

개발자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자신의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불완전하더라도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는 '오픈소스 기여 문서'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잘 작성된 기여 문서는 완벽하지 않은 코드도 세상에 내놓는 용기를 주고, 다른 개발자들과 협업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며, 개발자로서의 가시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오픈소스 기여 문서를 작성할 때, "어떤 프로젝트에 기여했는가?", "왜 이 프로젝트를 선택했는가?", "어떤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려 했는가?", "구현 과정과 고민들", "PR(Pull Request)을 보내기 전의 두려움과 극복", "커뮤니티의 피드백과 개선 과정", "이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솔직하게 기록하세요. 예를 들어, "오픈소스 기여 회고 - 2025.10.27. 'React' 프로젝트에 첫 기여. 어떤 프로젝트: React 공식 문서 한글 번역. 왜 선택했나: React를 공부하면서 한글 문서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완벽하게 번역하지 못해도, 일단 시작하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 발견한 문제: 'Hooks' 섹션의 한글 번역이 오래되어 최신 버전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 구현 과정: 영문 문서를 읽으며 번역을 시작했다. 처음엔 '내 번역이 맞나?',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기술 용어를 한글로 옮길 때마다 '이게 맞나?' 싶었다. 완벽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일단 내놓고 피드백을 받자'고 마음먹었다. PR 보내기 전 두려움: 'PR을 보내기' 버튼 앞에서 10분을 망설였다. '내 번역이 거절당하면 어쩌지?', '다른 개발자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지?', '코드도 아니고 번역인데 기여라고 할 수 있나?' 같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하지만 '지금 내놓지 않으면 영원히 내놓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 '완벽한 번역'을 기다리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충분히 좋은 번역'을 지금 내놓는 게 낫다고 결심했다. 커뮤니티 피드백: PR을 올린 지 2일 후, 메인테이너가 코멘트를 남겼다. '좋은 기여 감사합니다. 몇 가지 용어를 수정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거절이 아니라 개선 제안이었다! 제안받은 부분을 수정하고, 3일 후 PR이 머지되었다. 내가 번역한 문서가 React 공식 한글 문서에 반영되는 순간, '내 불완전한 번역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구나'라는 벅찬 감정이 밀려왔다. 배운 것: 1) 오픈소스는 '완벽한 코드'를 요구하지 않는다. '충분히 좋은 기여'면 환영받는다. 2) 커뮤니티는 생각보다 친절하다. 실수해도 괜찮다. 피드백을 통해 배울 수 있다. 3) 첫 기여가 가장 어렵다. 일단 한 번 해보면, 다음부터는 훨씬 쉬워진다. 4) '소비만 하는 개발자'에서 '기여하는 개발자'로 바뀌는 순간, 성장 속도가 달라진다. 다음 계획: 이번에는 문서가 아닌 실제 코드로 기여해보고 싶다. 작은 버그 수정부터 시작해서, 점차 큰 기능 개발에도 도전해볼 것이다"처럼, 마치 등산 초보자가 첫 산행 일지를 쓰듯이, 오픈소스 기여라는 낯선 여정의 모든 감정과 배움을 날것 그대로 기록하는 것입니다. 핵심은 "완벽하지 않아도 기여할 수 있다"는 깨달음입니다. 많은 개발자가 '내 실력으론 아직 멀었어', '완벽한 코드를 짤 수 있을 때 기여하자'며 미루지만, 실제로는 문서 번역, 오타 수정, 작은 버그 픽스 같은 '불완전한 기여'도 커뮤니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오픈소스 기여 문서 글쓰기는 "코드 소비자"에서 "코드 기여자"로 전환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그 경험을 다른 개발자들과 나누며, 개발자로서의 성장을 가속화합니다. 1년 후 과거의 기여 문서를 읽으면, "그때 불완전하게라도 시작했기에 지금의 오픈소스 활동이 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특별한 프로젝트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문서 오타 수정, README 개선, 작은 버그 리포트... 모든 것이 오픈소스 기여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GitHub에서 관심 있는 프로젝트 하나를 찾고, '첫 기여자 환영(good first issue)' 태그가 달린 이슈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경험을 기록해보세요.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기다리지 않는 ‘작업 과정(WIP) 공유’ 글쓰기

디자이너

디자이너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완성된 작품만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진행 중인 작업 과정(Work In Progress)을 공개하고 그 과정에서의 고민과 실험을 기록하는 'WIP 공유 문서'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잘 작성된 WIP 공유 문서는 완성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실시간 피드백을 받아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며, 디자이너로서의 사고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WIP 공유 문서를 작성할 때,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가?", "지금까지 시도한 것들 (성공과 실패)", "현재 막힌 부분과 고민",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 "다음 단계 계획"을 솔직하게 공유하세요. 예를 들어, "WIP 공유 - 2025.10.27. '친환경 브랜드 로고' 디자인 진행 중 (60% 완성). 프로젝트: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 'Green Life'의 로고 디자인. 해결하려는 문제: '친환경'을 표현하되, 진부한 '나뭇잎' 이미지는 피하고 싶다. 젊고 트렌디한 느낌과 자연스러운 느낌의 균형을 맞추고 싶다. 지금까지 시도한 것: 1. 첫 번째 시도: 초록색 + 나뭇잎 모티프 → 너무 흔하고 식상했다. 클라이언트도 '차별화가 안 된다'는 반응. 2. 두 번째 시도: 기하학적 도형 + 파스텔 톤 → 트렌디하긴 한데, '친환경' 느낌이 약하다는 피드백. 3. 세 번째 시도 (현재): 물방울 + 순환을 상징하는 원형 구조. 색상은 연두색과 하늘색 조합. 좀 더 신선한 느낌이 들지만,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다. 현재 막힌 부분: '물방울' 모티프가 '친환경'을 잘 표현하는가? 아니면 단지 '물' 관련 제품처럼 보일까? 타이포그래피는 산세리프를 쓰고 있는데, 세리프로 바꾸면 너무 전통적일까? 피드백 필요: 1. 세 번째 시안에서 '친환경' 브랜드라는 느낌이 충분히 전달되나요? 2. 색상 조합이 자연스러운가요? 아니면 너무 밝아 보이나요? 3. 타이포그래피를 세리프체로 바꾸는 게 좋을까요, 산세리프를 유지하는 게 좋을까요? 다음 단계: 1.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색상 톤 조정 (좀 더 차분한 색으로?) 2. 타이포그래피 두 가지 버전 테스트 3. 모형(Mockup)에 적용해서 실제 사용 환경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 공유하는 이유: 완성된 로고만 보여주면 '왜 이렇게 만들었지?'라는 의문만 남는다. 하지만 과정을 보여주면, 내가 어떤 고민을 했는지, 어떤 실패를 거쳤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유하는 게 두렵지만, 오히려 이 단계에서 피드백을 받는 게 최종 결과물을 더 좋게 만든다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다. '완벽한 포트폴리오'만 보여주는 디자이너보다, '고민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디자이너가 더 신뢰받는다고 믿는다"처럼, 마치 요리사가 레시피를 공개하듯이, 디자인이라는 창작의 모든 시행착오와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핵심은 "과정을 공유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는다"는 역설입니다. 많은 디자이너가 '완벽한 작품'만 포트폴리오에 올리지만, 실제로는 진행 중인 작업을 공유할 때 더 가치 있는 피드백을 받고, 더 빠르게 성장합니다. WIP 공유 글쓰기는 "완성된 작품만 가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과정 자체가 배움이고 공유의 대상"임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다른 디자이너들에게 "너도 불완전해도 괜찮아,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별한 프로젝트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오늘 작업한 스케치 하나, 색상 팔레트 실험 하나, 타이포그래피 고민 하나... 모든 것이 WIP 공유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현재 상태를 캡처하고, 지금 고민하는 것 3가지를 적어서 공유해보세요. 예상보다 훨씬 많은 디자이너들이 공감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완벽한 캠페인’을 기다리지 않는 ‘초기 캠페인 아이디어’ 글쓰기

마케터

마케터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완성된 마케팅 계획만 발표하는 것을 넘어, 초기 단계의 날것 그대로의 캠페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문서화하고 팀과 공유하는 '초기 캠페인 아이디어 문서'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잘 작성된 초기 아이디어 문서는 완벽한 계획을 기다리다 기회를 놓치는 것을 방지하고, 팀의 빠른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정교화하며, 실행 속도를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초기 캠페인 아이디어 문서를 작성할 때, "핵심 아이디어 (한 문장으로)", "이 아이디어가 떠오른 배경", "타겟 고객", "기대 효과 (간략하게)", "필요한 리소스 (대략)", "확신하는 부분 vs 불확실한 부분",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을 간결하게 정리하세요. 예를 들어, "초기 캠페인 아이디어 - 2025.10.27. '월요병 극복 챌린지' 캠페인 (아이디어 단계). 핵심 아이디어: 월요일 아침마다 고객에게 '월요병 극복 미션'을 제공하고,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4주 챌린지 캠페인. 배경: 경쟁사 분석 중 '일상 루틴 개선' 콘텐츠가 높은 참여율을 보인다는 걸 발견했다. 우리 브랜드도 '월요일'이라는 보편적 고민에 공감하며 접근하면 어떨까? 타겟 고객: 20-30대 직장인, 특히 '월요병'으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 SNS를 활발히 사용하고, 작은 보상에도 반응하는 그룹. 기대 효과: - SNS 해시태그 확산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 - 참여자들과의 지속적인 접점 형성 (4주간) - '우리 브랜드 = 일상에 활력을 주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 예상 참여자 500명, 해시태그 노출 10만 회 (너무 낙관적인가?) 필요한 리소스: - 디자인: 미션 이미지 4개 (주차별) - 개발: 없음 (SNS 수동 수집) - 예산: 커피 쿠폰 50만원, SNS 광고 30만원 - 운영: 주 1회 당첨자 선정 및 발송 확신하는 부분: - 월요병은 보편적 공감대가 있다 - 커피 쿠폰은 부담 없고 즉각적인 보상이다 - 4주는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절한 기간이다 불확실한 부분: - 과연 500명이 참여할까? (100명만 참여하면?) - SNS 인증이 번거로워서 중도 포기율이 높지 않을까? - '월요병 극복'이라는 메시지가 너무 평범해서 차별화가 안 되는 건 아닐까? - 해시태그를 어떻게 만들어야 확산력이 생길까? 빠르게 테스트하는 방법: 1단계 (1주 소규모 테스트): 회사 내부 직원 30명 대상으로 1주간 미니 챌린지 진행. 참여율, 피드백, 운영 난이도 확인. 2단계 (개선 후 실제 캠페인):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서 4주 챌린지 진행. 왜 지금 공유하나: 이 아이디어는 완벽하지 않다. 예산, 목표 수치, 메시지 등 많은 부분이 불확실하다. 하지만 '완벽한 기획서'를 만들려다 2주를 허비하는 것보다, 지금 이 날것의 아이디어를 팀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아 빠르게 개선하는 게 낫다. 다음 액션: 팀 미팅에서 이 아이디어 공유 → 피드백 수렴 → 1주 내부 테스트 진행 → 결과 분석 후 본 캠페인 Go/No-Go 결정"처럼, 마치 스타트업의 MVP(최소 기능 제품)를 만들듯이, 마케팅 아이디어를 최소한의 형태로 빠르게 문서화하고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핵심은 "빠른 실행이 완벽한 계획을 이긴다"는 원칙입니다. 많은 마케터가 완벽한 기획서를 만들려다 시장 타이밍을 놓치지만, 실제로는 불완전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테스트하고 개선하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입니다. 초기 캠페인 아이디어 글쓰기는 "아이디어 소비자"에서 "아이디어 실행자"로 전환하고, 팀의 실험 문화를 만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케팅 환경을 구축합니다. 1년 후 과거의 아이디어 문서를 읽으면, "그때 불완전하게라도 시도했기에 지금의 성공적인 캠페인이 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특별한 캠페인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작은 이벤트, 소셜 미디어 콘텐츠, 이메일 마케팅... 모든 아이디어를 이 형식으로 빠르게 문서화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 하나를 이 템플릿에 10분 안에 채워보세요. 그 순간 아이디어는 실행 가능한 캠페인으로 바뀝니다.

‘완벽한 기획서’를 기다리지 않는 ‘러프 프로토타입 설명서’ 글쓰기

기획자

기획자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완성된 기획 문서를 만드는 것을 넘어, 초기 단계의 러프한 프로토타입과 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빠르게 작성하고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러프 프로토타입 설명서'를 작성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잘 작성된 러프 설명서는 완벽한 기획서를 기다리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고, 빠른 피드백을 통해 방향성을 검증하며, 프로젝트의 실행 속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러프 프로토타입 설명서를 작성할 때, "해결하려는 문제 (한 문장)", "핵심 솔루션 (간단히)", "프로토타입 설명 (와이어프레임/스케치 포함)", "이 프로토타입으로 검증하고 싶은 가설",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들", "피드백이 필요한 질문 3가지", "다음 단계"를 간결하게 정리하세요. 예를 들어, "러프 프로토타입 설명서 - 2025.10.27. '알림 설정 개선' (초기 아이디어 단계). 해결하려는 문제: 사용자들이 '알림이 너무 많다' vs '중요한 알림을 놓쳤다'는 상반된 불만 제기. 현재 알림 설정이 너무 단순해서 (전체 ON/OFF만 가능) 세밀한 조절이 불가능. 핵심 솔루션: 알림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하고, 각 카테고리의 중요도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게 함. '긴급', '중요', '일반', '광고' 4단계로 나누고, 각각 ON/OFF 및 알림 방식(푸시/이메일/앱 내 알림) 선택 가능. 프로토타입: [첨부: 손으로 그린 와이어프레임 사진 또는 Figma 러프 스케치] 설정 화면에 4개 카테고리가 리스트로 표시되고, 각 카테고리를 탭하면 세부 옵션 설정 가능. 예시: '긴급' - 결제/보안 관련 (푸시 알림 ON), '중요' - 주문/배송 (푸시 + 이메일), '일반' - 이벤트/쿠폰 (앱 내 알림만), '광고' - 마케팅 메시지 (OFF). 검증하고 싶은 가설: 1. 사용자들이 카테고리 4단계 분류를 이해하고 쉽게 설정할 수 있을까? 2. 이 기능이 '알림 피로도'를 실제로 낮출 수 있을까? 3. 사용자들이 초기 설정 후 다시 변경할까, 아니면 한 번 설정하고 잊어버릴까? 아직 결정 못한 것: - 카테고리를 4개로 할까, 3개로 줄일까? (너무 복잡한가?) - 알림 방식을 3가지(푸시/이메일/앱)로 할까, 2가지(푸시/이메일)로 줄일까? - '스마트 알림' 같은 AI 기반 자동 설정 기능을 추가해야 할까? (MVP 범위를 넘는가?) - 설정 화면을 별도 페이지로 만들까, 모달로 만들까? 피드백 필요한 질문: 1. 이 프로토타입을 보고 바로 이해가 되시나요? 너무 복잡한가요? 2. 카테고리 분류가 직관적인가요? 다른 분류 방식이 있을까요? 3. 사용자가 이 설정을 5분 안에 완료할 수 있을까요? 다음 단계: 1. 팀 피드백 수렴 (이번 주 내) 2. 사용자 5명 대상 프로토타입 테스트 (다음 주) 3. 피드백 반영 후 상세 기획서 작성 (2주 후) 4. 개발 일정 논의 (3주 후) 왜 지금 공유하나: 이 프로토타입은 완벽하지 않다. 와이어프레임도 러프하고, UI/UX 디테일도 없고, 기술적 제약도 고려하지 못했다. 하지만 '완벽한 기획서'를 만들려다 3주를 쓰는 것보다, 지금 이 러프한 프로토타입을 팀과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방향성을 먼저 검증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틀린 방향으로 완벽한 기획서'를 만드는 것보다, '올바른 방향의 러프한 프로토타입'이 백배 낫다"처럼, 마치 건축가가 상세 설계도 전에 러프 스케치로 건물주의 의견을 먼저 듣듯이, 기획의 핵심 아이디어를 최소한의 형태로 빠르게 시각화하고 검증하는 것입니다. 핵심은 "빠른 검증이 완벽한 문서를 이긴다"는 원칙입니다. 많은 기획자가 모든 세부사항을 포함한 완벽한 기획서를 만들려다 시간을 낭비하지만, 실제로는 핵심 아이디어만 담은 러프 프로토타입으로 먼저 방향성을 검증하는 것이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입니다. 러프 프로토타입 설명서 글쓰기는 "기획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빠른 실험과 학습"의 가치를 체득하게 하고, 팀의 애자일한 문화를 만듭니다. 1년 후 과거의 러프 프로토타입을 보면, "그때 불완전하게라도 시작했기에 지금의 완성도 높은 기능이 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특별한 프로젝트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작은 기능 개선, UI 변경, 프로세스 개선... 모든 아이디어를 러프 프로토타입으로 빠르게 만들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종이에 간단히 스케치하고, 이 템플릿으로 설명을 붙여서 팀에 공유해보세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입니다.

오늘의 아티클과 직군별 팁이 일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뉴스레터에 대한 피드백을 환영합니다!

본 뉴스레터에서 아티클 요약 및 직군별 글쓰기 팁은 LLM에 의해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