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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고 줄이고 바꿔라, 문장을 다듬는 세 원칙

‘안녕하세요, 작가님’ 마흔 번째 뉴스레터 발행입니다.

뉴스레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발행되며, 요약과 직군별 팁은 LLM을 통해 제공되지만 아티클은 직접 읽어보고 반영합니다.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늘의 추천 아티클

제목을 클릭하면 원본이 새 창으로 열립니다. 첫 글은 책에 대한 서평인데요. 문장을 어떻게 지우고 바꾸는지 그 예를 들은 부분이 있는데요. 같은 문장도 다듬어주는 것만으로 더 읽기 쉬워진다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뉴스레터도 발행 전 퇴고할 때 중복되는 표현을 지운다는 느낌으로 정리하는데요. 비슷한 느낌이어서 신기했습니다. 두 번째 글은 제목에서처럼 세 가지 노력을 소개하는데요. 책을 많이 읽고 좋은 글은 필사하고, 계속 쓰는 것을 매일 하는 것이 루틴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또 동기부여 한 스택 적립하네요. 세 번째 글은 글쓰기, 독서, 운동을 매일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실행 여부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글쓰기에 집중하는 것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글은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한 자기 생각을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각자에게 맞는 취미 생활이 있듯, 글쓰기가 그저 ‘좋으니까’ 한다고 하는데요. 굳이 글이 아니더라도 ‘좋으니까’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취미가 있다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세 줄 요약

이 글은 '지우고 줄이고 바꿔라'라는 책의 서평으로, 간결하고 매혹적인 글쓰기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책의 핵심 원칙은 불필요한 것을 '지우고, 줄이고, 바꾸는' 것이며, 특히 문서 작성과 실용적인 글쓰기에 유용합니다.
불필요한 명사 제거, 문장 연결 피하기, 능동문 사용, 풍부한 재료 확보 및 진지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출처: 카이로스의 포춘쿠키, 블로그

세 줄 요약

작가가 되기 위한 세 가지 노력을 제시하며, 첫 번째는 '책 읽기'로 다양한 작가의 글을 통해 자신만의 글투를 찾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두 번째 노력은 '필사'로, 이를 통해 글쓰기의 유익점을 얻을 수 있으며, 세 번째는 '쓰고 또 쓰는 것'으로 글쓰기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문체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글쓰기 두려움을 극복하고 솔직한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며, 매일 읽고, 베끼고, 쓰는 습관을 통해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출처: 지감성장, 브런치

세 줄 요약

작은 목표 설정을 통해 글쓰기, 독서, 운동 습관을 유지하려 노력한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습관이 쉽게 무너지는 경험을 통해 글쓰기 습관 유지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록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출처: 눈치없이살자, 블로그

세 줄 요약

작가는 주변 사람들이 글쓰기를 지루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에게 글을 쓰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답한다.
글쓰기는 다른 취미와 마찬가지로 직접 경험해봐야 그 매력을 알 수 있으며, 단순히 '좋으니까'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하다고 설명한다.
등단이나 출판 여부와 상관없이 글쓰기 자체가 좋아서 하는 활동임을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출처: 다작이, 브런치

💡 직군별 글쓰기 팁

독자의 ‘두뇌’에 각인시키는 ‘메타포’ 글쓰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복잡한 개념을 독자가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연결하는 메타포(은유)적 글쓰기는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콘텐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설명하고자 하는 복잡하거나 추상적인 개념을 독자가 이미 잘 알고 있는 일상적인 사물, 현상, 또는 경험에 빗대어 설명하세요. 예를 들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쓰기'를 설명할 때 단순히 '잘 써라'가 아니라, '글쓰기는 마치 미로 속에서 보물을 찾아가는 독자를 위한 '친절한 지도'와 같습니다. 복잡한 미로 속에서 독자가 헤매지 않고, 당신이 숨겨둔 보물(핵심 메시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명확하고 매력적인 길을 제시해야 합니다.'와 같이, 친숙한 '지도'와 '미로'의 개념을 사용하여 글쓰기의 중요성과 역할을 직관적으로 이해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어려운 수학 공식을 실생활 예제로 풀어주듯이, 독자의 머릿속에 새로운 개념을 쉽고 빠르게 심어주어 기억에 오래 남도록 돕습니다. 메타포는 독자가 당신의 메시지를 '나의 언어'로 받아들이게 하여, 콘텐츠의 이해도와 전달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강력한 글쓰기 기술입니다.

복잡한 시스템 논리를 ‘단계별’로 풀어내는 ‘흐름도’

개발자

개발자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복잡한 시스템의 동작 논리나 알고리즘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특히 순서도나 의사 코드(Pseudocode)와 같은 '흐름도' 글쓰기는 팀원들이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잠재적인 오류를 빠르게 발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정 기능이나 프로세스의 동작 방식을 설명할 때, 일반적인 서술형 문장 대신 단계별로 구분하여 '입력', '처리', '조건', '출력'을 명확히 정의하는 흐름도 형식으로 작성하세요. 예를 들어, '사용자 가입 프로세스'를 설명한다면, '1. [입력] 사용자로부터 이메일, 비밀번호, 사용자명 수신. 2. [처리] 이메일 형식 유효성 검사. 3. [조건] 이메일 형식이 유효하지 않으면? -> 오류 메시지 반환 후 프로세스 종료. 4. [처리] 비밀번호 정책(길이, 특수문자 포함 여부) 유효성 검사. 5. [조건] 비밀번호 정책 위반 시? -> 오류 메시지 반환 후 프로세스 종료. 6. [처리] 사용자명 중복 여부 확인. 7. [조건] 사용자명 중복 시? -> 오류 메시지 반환 후 프로세스 종료. 8. [처리] 사용자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9. [출력] '회원가입 성공' 메시지 반환.'와 같이, 마치 요리 레시피가 각 단계를 명확히 구분하여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듯이, 시스템의 논리 흐름을 순차적으로 기술하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개발자가 당신의 코드를 보지 않고도 기능의 전체적인 흐름과 예외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시스템 설계에 대한 통일된 이해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디자인의 ‘접근성’을 높이는 ‘대체 텍스트’ 글쓰기

디자이너

디자이너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시각적인 요소에 대한 설명을 넘어, 시각 장애인이나 저시력 사용자가 당신의 디자인 콘텐츠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미지, 아이콘 등 시각적 요소에 대한 명확하고 간결한 대체 텍스트(alt text) 작성은 웹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사용자에게 포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웹사이트나 앱에 사용되는 모든 비텍스트 콘텐츠(이미지, 아이콘, 그래프, 차트 등)에 대해 해당 요소가 전달하는 핵심 정보나 기능을 설명하는 대체 텍스트를 작성하세요. 단순히 '사진'이라고 쓰는 대신, '신제품 스마트폰을 들고 웃고 있는 20대 여성'처럼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묘사하거나, '장바구니 아이콘. 클릭 시 장바구니 페이지로 이동'처럼 아이콘의 기능까지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미지가 순전히 장식적인 용도라면, 대체 텍스트를 비워두거나 alt=""와 같이 처리하여 스크린 리더가 이 요소를 건너뛰도록 합니다. 이는 마치 미술관에서 작품 설명을 음성으로 제공하듯이, 시각적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사용자가 당신의 디자인 의도와 콘텐츠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좋은 대체 텍스트는 당신의 디자인이 더 넓은 사용자층에게 도달하게 하고, 포괄적인 디자인 실천을 통해 브랜드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하는 ‘혜택 중심’ 글쓰기

마케터

마케터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제품의 특징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그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얻게 될 궁극적인 '혜택'과 '가치'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고객은 제품 자체보다 제품이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에 더 큰 관심을 가지므로, 혜택 중심의 글쓰기는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명할 때, '이것이 무엇이다'보다는 '이것이 고객에게 어떤 이점을 준다'에 초점을 맞춰 글을 작성하세요. 예를 들어, 단순히 '이 노트북은 16GB RAM을 탑재하고 있습니다.'가 아니라, '16GB RAM 덕분에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해도 버벅거림 없이, 당신의 업무 효율을 두 배로 높여줍니다!'와 같이, 고객이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이점과 그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기능(Feature)이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답이라면, 혜택(Benefit)은 '왜 그것이 고객에게 중요한지'에 대한 답입니다. 이는 마치 의사가 환자에게 약의 성분을 설명하는 대신, '이 약을 드시면 통증이 사라지고, 편안하게 잠드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주듯이, 고객이 당신의 제품을 통해 얻게 될 미래의 긍정적인 모습을 상상하게 만듭니다. 기능은 이성을 설득하지만, 혜택은 감성을 자극하고 구매로 이끄는 강력한 동기가 됩니다.

기획의 ‘성공’을 위한 ‘위험 관리’ 글쓰기

기획자

기획자는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잠재적 위험을 명확히 문서화하고 관리하는 글쓰기는 프로젝트의 안정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성공적인 기획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기획 문서에 '위험 분석 및 관리(Risk Analysis & Management)' 섹션을 포함하여, 당신의 기획이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들을 식별하고, 각 위험에 대한 '영향도(Impact)', '발생 가능성(Likelihood)', '대응 전략(Mitigation Strategy)', 그리고 '책임자(Owner)'를 명확히 기술하세요. 예를 들어, '위험: 개발 일정 지연. 영향도: 높음 (출시일 연기, 경쟁사 대비 불리). 발생 가능성: 중간 (신규 기술 도입으로 인한 불확실성). 대응 전략: 핵심 기능 우선 개발, 주간 스크럼을 통한 진행 상황 면밀히 추적, 비상 시 외부 개발 인력 충원 고려. 책임자: 개발 리드.'와 같이, 마치 군사 작전을 계획할 때 발생 가능한 모든 변수와 그에 대한 대응책을 미리 세우듯이, 기획의 모든 잠재적 장애물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입니다. 이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또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기획자가 단순히 낙관적인 전망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위험까지 고려하여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주어 기획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아티클과 직군별 팁이 일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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